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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훈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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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야 명랑해지는 사람은 평상시에는 예외없이 따분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다. 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나의 생활은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궁핍하다. 그러나 항상 좋은 얼굴과 태도를 지니고 있다. -고시원 Live and let live. (나도 살고 남도 살게 하라 오늘의 영단어 - simplication : 단순화, 간소화 <-- simplify 오늘의 영단어 - tinker : 땜장이, 서투른 수선, 부랑자: 서투르게 수선하다 산에 가야 범을 잡는다 ,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버과 방향으로 행동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night curfew for minors : 미성년자 야간 통행금지 오늘의 영단어 - intrusive : 강제하는, 침입하는, 훼방을 놓는 못 먹는 버섯은 삼월달부터 난다 , 쓸모 없는 것이 도리어 일찍부터 나댄다는 말.